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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熱기구대회 개최-7개국 50여명 참가
94제주국제열기구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북제주군산굼부리 일대에서 개최된다. 지난 91제주국제대회와 92경주힐튼컵대회에 이어 국제규모로는국내 세번째지만 참가 규모와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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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열기구축제 日 사가대회 한국팀등 15國참가
세계 최대의 열기구 「풍선잔치」인 94사가(佐賀)세계열기구축제에 높이 20m짜리 대형 열기구인「중앙호」가 둥실 떴다. 열기구레포츠 강국인 미국.영국.일본을 비롯한 중국.헝가리.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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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열기구 日 풍선잔치 참가 히말라야 참가키로
한국 열기구레포츠가 「급상승 기류」를 타기 시작했다. 한국기구협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사가(佐賀)현에서 열리는 94사가 열기구축제에 함준식.송재일.정금택.김기대 팀 등 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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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히토王子 행사 참석
○…나루히토 일본왕자가 참석한 아시안게임 폐회식은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구성. 어둠이 짙게 찾아든 히로시마 빅아치스타디움은 형형색색의 풍선을 든 무희들의 춤으로 시작,1부 식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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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구역개편 둘러싼 각지역 반응-부산.경남
부산시역 확대와 직할시 승격방침에 대해 경남지역 주민들과 해당지역 출신 정치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지만 부산과 울산의 반응은 대단히 긍정적이다. 우리나라 동남권의 중심도시인 부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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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스턴트맨 원조 김춘식씨
절벽 위에서 격투를 벌이던 악당이 50여m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한다.고속질주하는 승용차에 받힌 주인공의 몸이 허공으로 튀어오른다.폭발사고 현장에서 온몸에 불이 붙은 악당이 비틀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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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납량특집 다양해졌다-저질코미디.괴기물 일색서 탈피
괴기물.저질코미디가 판치던 여름철 납량특집 프로가 납량성과 교훈을 겸비한 휴먼 다큐멘터리로 탈바꿈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이들 납량 휴먼 다큐멘터리는 알프스 빙벽이나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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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고 보는 한국사 물꼬-뉴미디어 세태 반영
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교양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그 간행형식이 녹음테이프,회화+만화등으로 더욱 다양해져 가고 있다. 한국사 서적 출간붐은 92년 후반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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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대회 9일 11,324명 출연 화려한 개막쇼
「단결과 우의, 그리고 전진」을 대회 슬로건으로 하는 제1회 동아시아대회 개회식 식전 공개행사에 서울 올림픽 공식노래였던 『손에 손잡고』와 한국민요 『백도라지』가 중국가수에 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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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·오락-제30회 대종상 영화제 생중계 개그맨 주병진씨 사회
□…MBC-TV『제30회 대종상영화제』(3일 낮5시40분)-개그맨 주병진의 진행으로 국립극장 대 극장으로부터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을 생중계 한다. 시상식과 함께「한국영화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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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떠러지 위에서 공굴리기/김주영(시평)
이름난 백화점의 고급용품 판매코너에선 고가의 상품이어야만 일단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고가품이란 이유 한가지만으로도 고객들의 구매욕구까지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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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기구
50년대 미국 영화 『80일간의 세계 일주』에서 주인공이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던 멋진 열기구 풍선이 국내에도 소개돼 국제 대회가 열리는 등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. 행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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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캐기 가족동반 삼림욕에 봄 내 음 만끽
3월은 두터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청수가 한결 더 여울지고 버들개지에 물이 오르면서 괜 시리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. 춘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햇살이 따스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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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국회두가지 궁금증/권영빈(중앙칼럼)
예산국회가 열리고 있다. 나라 한해의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일이다. 나라정책의 대소경중을 가려 미흡한 쪽은 북돋우고 넘치는 쪽은 들어내고 불필요한 부분은 도려내는 일이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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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인다운 질서ㆍ관행ㆍ예절/유승삼(중앙칼럼)
요즘 보안사사건,정치권의 대립,경제불황 등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긴장도는 한껏 높아져 있다. 그러나 우리를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이 비단 이런 굵직한 정치적ㆍ경제적 문제들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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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6·25남침설」은 공산권서도 인정"|39주년 맞아 전문학자가 본 전쟁진상
6·25발발 39주년을 맞아 한국동란을 본격적으로 연구한 김학준박사(대통령사회담당보좌역·전서울대교수)와 전후세대로서 영국옥스퍼드대학에서 한국전을 연구해 학위를 받은 김계동박사 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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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 몰리는 「시베리아의 파리」|시베리아횡단 1만km
노보시비르스크를 출발, 이르쿠츠크로 가기위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야 했다. 모스크바 야로슬라블역을 출발, 시베리아의 대지를 향해 첫걸음을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미지의 세계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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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 단결촉구…전세계서 메이데이행사
【뉴욕·파리·모스크바AP·UPI=연합】메이데이(노동절)창설 1백주년을 맞은 1일 세계 각국 노동자들은 기념행사와 시위 등을 통해 단합을 과시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신장을 촉구했으며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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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수250명의 용고행렬 장내압도|세계인의 축제 점화…올림픽 개막식 스케치
개회식의 첫 공개행사인 강상제는 한반도의 젖줄인 한강위를 수백척의 각종선박들이 퍼레이드를 벌이며 서울올림픽의 서막을 장식. 서울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물인 용고를 실은 용고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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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호·박수…이 벅찬 감격의 열기
○…16일 성화 인수식장인 망우리 고개에는 성화도착 전부터 한복차림 크라운제과 합창단의 성화 맞이 합창과 청주서원대 무용단 10명의 성화 맞이 선녀춤으로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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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정성 다할 때
기대와 자부심으로 시민들의 가슴은 설렌다. 지구를 한바퀴 돌아 멀리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가 1만리길 전국을 누비고 서울에 입성한 16일. 세계의 눈이 서울로 모이고 시민들은 설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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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이재민에 구호품 대만, 기구띄워 전달
자유중국은 최근 산불과 홍수로 극심한 재앙을 겪고 있는 중공의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각종 구호품을 담은 2백만개이상의 자루를 대형기구에 담아 띄워 보낼 계획이라고. 자유중국 구호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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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기 2천3백년엔 미·소·호주가 세계 지배
【워싱턴=장두성 특파원】서기200년부터 2300년 사이에는 미소가 협동공존체제를 확립해서 핵전쟁을 방지하고 2300년대에는 호주가 유럽과 중국을 누르고 제3의 초강대국으로 부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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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86행사땐 1시간짜리 3편제작"|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
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(53)가 지난해 벽두 전세계에 방영된 우주쇼 『굿모닝 미스터 오웰』의 미국측 PD였던 WNET(채널 13) 방송국 「캐럴·브란덴버그」 부사장과 함